하나님,
오늘 하루를 주님께 맡기며 잠잠히 주님을 바라봅니다. 이 시간, 우리 안에 여전히 잠재하고 있는 불의한 모든 생각을 잘 내려놓고, 길 되신 주님 위에 바르게 설 수 있도록 우리의 발을 붙들어주소서.
오직 아버지의 긍휼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하오니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아버지께로 돌이키게 하시고, 우리를 너그럽게 용서하시는 아버지의 손길을 의지하게 하소서.
오늘을 사는 우리의 존재뿐만 아니라, 황폐한 이 땅을, 훼손 된 주의 백성들과 교회를 긍휼히 여기시고 다시금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도록.. 주여 고쳐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