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새벽의 어둠을 걷어내며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빛이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이 아침,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오신 주님을 제 온 몸과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주님의 빛을 머금고 살아가는 삶이 곧 주님을 따르는 삶임을 기억하고 빛이신 주님의 말씀을 제 심령 깊은 곳에 담아내는 복을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제게 허락하신 오늘의 모든 삶의 자리에서 생명의 역사를 경험하고, 빛이신 주님의 마음으로 인내하며, 묵묵히 주님의 빛을 전할 수 있는 사명자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