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우리를 가까이 하소서.
우리의 마음은 여러 모습으로 상처와 아픔으로 얼룩져있나이다. 사소한 일상과 얽혀있는 관계 속에서, 여러 다양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도 지키지 못하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넘어 우리 속에 잠재한 해결되지 않은 죄의 문제들로 우리는 늘 고통 속에 있나이다. 하나님보다 그 어느것도 우선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붙들어주소서.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사랑하거나 의지하지 않도록 우리 마음을 지켜주소서.
우리 속에서 욕심과 탐욕, 거짓을 허용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전을 훼손시키며 살아왔던 모든 잘못을 이 아침, 충심으로 통회하오니, 여호와여! 우리를 가까이 하시고, 구원으로 이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