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영혼의 안전함을 느끼며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존재를 주의 영으로 감싸주시고, 주 안에서 평안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시고 견고한 반석위에 내 발을 두신 것은 당신의 사랑을 기억함과 동시에 두려움 없이 그 길을 기쁘게 걸으라는 아버지의 뜻임을 알고 맡겨진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리하여 우리에게 허락하신 오늘 하루의 모든 순간들이 우리의 걸음을 견고하게 하시는 아버지 한분만을 온전히 신뢰하는 순간들로 점철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