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부활의 소망을 품고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지켜주소서. 예수를 모시고 사는 우리가 곧 성전임을 기억합니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을 내뱉지 않도록 우리의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희롱의 말을 입에 담지 않도록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소서.
오늘을 사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고, 오늘 만나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께서 제게 만나게 하신 이들임을 믿고, 오늘 발 딛고 서는 모든 곳에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말과 더불어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