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아버지여!
오늘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루를 아버지께 맡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답게 살겠노라’ 매일 결심해도 내 속의 뒤틀린 욕망이 승리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언행을 통해 주님을 드러내며 살고자 다짐해도 우리의 연약하고 추악한 모습만 여실히 드러나고, 외식하는 자와 같이 겉으로는 거룩을 외쳤지만 위선과 이기로 가득했던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심령을 감찰하시는 주여!
오늘 단 하루만이라도 저의 삶이 당신 앞에 진실되게 하소서. 단 한 순간이라도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민감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하여, 주님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구별된 하루를 주님께 올려드리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