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이 새벽, 아버지 앞에 엎드린 저는 이미 복 있는 자입니다. 제게 있는 모든 것과 이제까지 살아온 모든 일을 돌아볼 때 아버지는 제게 복 그 자체이셨고, 많은 복을 내리셨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당신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복 주시는 분이심을 오늘도 잊지 않게 하소서. 살아 숨쉬는 모든 순간, 모든 상황 속에서 아버지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복이요, 실은 아버지 당신 자체가 우리에게 복임을 오늘도 기억하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