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온전히 하나이셨던 것과 같이 저도 하나님과 온전히 연합된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내게 있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들에 마음을 두고 낙심하거나 열등의식에 빠지기 보다,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바로 내 아버지요, 내 필요를 다 아시는 주께서 모든 순간 나와 함께 하심에 기뻐하는 하늘에 속한 자와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하여, 작은 나의 삶이 아버지께는 영광이요, 제게는 깊은 감격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오늘도 간절히 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