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어둠이 걷히고 새벽의 밝은 빛을 허락하신 당신은 시간의 창조주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시간의 흐름과 질서를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무한한 시간 속에 우리의 짧은 인생이 함께 흘러감이 하나님의 은총이 아니고서야 가능했을까요..
모든 일에 기한이 있고, 만사에 때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기한과 때는 하나님의 창조 안에 있음을 알고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을 맞이한 우리는 곧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범사에 동행한 우리는 곧 하나님과 마주하게 될 때가 이른다는 것을,
오늘도 제 마음에 깊이 새기고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