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연약한 우리는 당신의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며, 당신의 지혜가 없으면 무지하여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토록 연약하고 무지한 우리가 어떻게 우리 자신을 지켜낼 수 있으며,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설 수 있겠습니까.
미천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자신의 존재와 시간을, 마음과 생각을, 오늘과 일생을, 우리의 온 중심을..
십자가에서 온 몸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께 맡겨드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