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이들을 교회라 부르셨지요.. 예수 안에서 오늘을 사는 우리의 존재가 바로 ‘교회’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또한 참 된 교회는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과 온전히 연합된 자임을 마음에 새깁니다.
‘교회’된 자는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고 하나님이 살게 하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혹 지금 우리의 삶의 자리가 고독과 외로움, 고통과 아픔 속에 내던져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당신의 교회를 친히 살게 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기억하고, 오늘도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 안에서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그 복을 누리는 진정한 ‘교회’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