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 하나님,
이 새벽, 우리의 눈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새 빛을 봄으로 복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보고 있는 제 자신을 가만히 살펴볼 때 제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또한 보이는 것 너머의 것을 소망하게 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우리의 눈을 복되게 하셔서 모든 순간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잘 바라볼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살아가는 자리마다 그물과 같이 복잡하고 걸려 넘어지기 쉬운 여러 일들이 우리 앞에 닥칠지라도 우리를 벗어나게 하실 유일한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소서. 아버지, 오늘 하루 우리의 눈이 흐려지지 않을 은총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