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하나님 앞에 엎드려 우리 자신을 내려 맡기며 새 달의 첫 날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 앞에서 감추일 것 없는 우리 자신을 찬찬히 살펴볼 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원망과 아픔의 흔적들이 우리 속에 있음을 확인합니다. 이 모든 것까지도 기꺼이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오직 선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우리 안에 자리잡은 모든 두려움과 원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오롯이 바라보게 하소서.
그리하여 새롭게 허락하신 한 달, 원수를 갚으시고, 당신의 백성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친히 경험하는 복을 우리 모두가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