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나님이여!
한 해의 마지막 금요일을 맞이하기까지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나의 삶이, 나의 가족들과 공동체와 친한 벗들이 오늘 여기까지 함께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간절히 바라오니, 지금 이 모습 이대로 하나님 앞에 선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아주소서. 함께 하는 서로를 통해 하나님을 보여주는 은총을 누리며, 이 땅에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님의 거울과 같은 존재로 오늘도 우리를 사용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