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간,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소중한 하루를 허락하신 주인의 뜻을 따라 우리의 삶의 몫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마른 뼈와 같은 이 세상을 보시며 가슴아파 하시고, 참 된 회복을 위해 지금도 당신과 함께 할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시는 아버지의 두 눈에 우리가 자리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대언자요, 심부름꾼으로 살아가고자 다짐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어주셔서 하나님의 생명력을 가진 존재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바로 그 한 사람'이 되어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맛볼 수 있도록 오늘의 삶을 바르게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