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간밤에도 우리를 사랑으로 지키시고 돌보시니 평안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우리의 하루가 주인되시는 하나님과 깊은 친밀함을 누리는 한날이 되게 하소서.
한 때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마음 덕분에 멸망을 면했던 그 땅에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것도, 그에게 원하는 것을 요청하신 것도 그의 순전한 마음을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버지여, 우리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면서 하나님의 요청을 들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그때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응답하며 살아갈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오늘을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