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이 새벽에도 저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오늘 제가 살아야 할 삶과 저의 마음을 돌보아주옵소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합당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저의 마음을 다스려주시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될 고난을 기꺼이 감당할 믿음을 주소서.
그 믿음은 우리 안에서 형성되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계시는 모든 곳에서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돌보시는 은총 안에서 주어지는 선물임을 알고, 오늘도 오롯이 하늘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삶이 되게 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