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이러한 삶은 우리가 주 앞에 머물러 살면서 주님께 잘 물들어 복음 안에서 살아갈 때 가능하오니, 때마다 시마다 주 앞에 머물기를 주저하지 않고 잠잠히 기도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아버지, 힘을 주소서. 다양한 상처로 얼룩진 인생들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 앞에 더욱 힘써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주님과 같이 먼저 사랑하고 끝까지 용납할 수 있는 새 힘을 매순간 블어넣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