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인생들의 참 주인이시오, 우리의 가야할 길을 인도하시는 선한 인도자이심을 기억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겸손히 살아갈 은총을 허락하소서.
아버지,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지켜주소서. 변덕스러운 우리의 마음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작은 터치로 한결 같기를 바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기를 원하나이다.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순결하게 하시고, 반석이신 하나님께 기대어 있는 우리의 심령이 요동치 않게 하소서.
특별히 간절히 바라기는 병중에 있는 당신의 아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아버지의 입김 한 모금을 통해 당신의 생기를 불어 넣으시고, 하나님의 손길로 안수하셔서 “내가 너의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네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