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새 아침, 지난 날들을 잠시 돌아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나간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작은 승리에 도취했을 때에도, 좌절과 낙심 중에도, 주께 가까이 나아갈 때에도, 주께 등지고 있을 때에도 늘 변함없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 계셨음을 느낍니다.
아버지여! 보이지 않아도 우리 곁에 늘 함께 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식하며 깨어 살아가게 하소서. 보이신 길을 걸을 때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을 용기와 믿음 주시고,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내 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당신의 강한 손으로 붙들고 계심을 믿고 담대히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