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 하나님이시여,
온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시는 아버지의 손에 오늘과 우리의 존재를 맡깁니다. 결코 헤아릴 수 없는 아버지의 생각은 늘 선하시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인간의 유한함으로는 끝내 다다를 수 없는 그 영원의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신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소중한 일상 속에 잔잔한 바람과 세미한 음성으로 다가오시는 주님과 기쁘게 동행하며, 무한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심을 입술과 우리 삶으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