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도움이신 하나님이여!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연약한 우리의 몸과 작은 말 한 마디에도 존재가 흔들리는 우리의 마음을 오늘도 붙들어주소서. 위태위태한 걸음으로 주어진 삶을 겨우 살아가는 우리의 손을 꼭 잡아주시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내도록 우리 귓가에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소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내가 너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너의 마음과 손을 붙들고 너를 인도하리라. 내가 바로 너의 하나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