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오늘도 아버지의 복을 구합니다. 온 만물이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이 하나님의 생기로 가득하듯이, 오늘 저의 하루도 아버지의 평안과 복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사랑과 긍휼로 먹이시고 입히시는 아버지의 돌보심 덕분에 오늘 제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광야와 같고 사막과 같은 삶의 여정 속에서도 함께 하시며 지켜보시는 아버지와 눈을 맞추며,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손을 꼭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나를 낮추시고 여러모로 시험하시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뻐할 수 있는 마음과 믿음의 눈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여, 특별히 구하오니 육신의 연약함과 마음의 병으로 아파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더욱 살펴주소서. 불안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과 눈물로 기도하는 그 가족들을 참 된 치유자이신 하나님의 빛으로, 치료의 손길로, 강한 두 팔로 꼭 감싸주셔서 몸과 마음과 영혼의 참 된 회복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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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된 치유자 예수님~
치유의 손길로~
강한 두 팔로 품으사
영, 혼, 육을 회복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