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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공개·회원 7명

2023년 10월 31일(화) 우리의 가고 서는 모든 삶의 과정이 하나님의 그늘 아래 있음을 믿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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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지금 이 순간, 나의 들숨과 내쉼을 고요히 느끼며, 호흡을 주신 아버지를 떠올립니다. 살아야 할 이유와 맡기신 사명이 있기에 제가 하나님 앞에 머물며 숨 쉬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버지, 오늘 살아있는 순간마다 저의 의식과 생각과 감각을 통해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오늘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오늘도 저의 걸음을 인도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저의 가고 서는 모든 삶의 과정이 하나님의 그늘 아래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그렇게 매 순간 아버지와 동행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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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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