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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공개·회원 7명

2023년 6월 27일(화) 아버지의 숨을 머금은 존재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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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새롭게 맞이하는 이 시간, 우리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새 숨’을 불어넣어 주소서. 진흙덩어리에 불과한 존재를 하나님 형상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되게 하셨던 바로 그 생명의 기운을..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며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내 쉰 그 숨을 머금고 살 때에만 참 인간다운 삶을 살며, 하나님이 보길 원하시는 곳을 함께 보고, 하나님의 마음 닿는 곳에 마음을 둘 수 있음을 말입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

여전히 사랑에 목마른 이들,

살핌과 위로가 절실한 이들에게..

오늘도 당신의 숨을 머금은 우리가 그들의 손을 잡아줄 수 있도록, 그들의 이웃과 친구로 더불어 살아가도록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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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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