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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시작하는 기도

공개·회원 7명

2023년 11월 1일(수) 펴신 팔과 강한 손으로 우리를 붙드시는 여호와를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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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 새벽, 유한한 우리 인생의 지혜와 손의 짧음을 기억하며 무한하신 하나님께 기대어 기도합니다. 우리의 짧은 인생이 아버지의 영원한 생명에 수렴될 때 우리는 영원을 맛볼 수 있는 존재로 승화되며, 우리의 변덕스러운 믿음은 아버지의 말씀이 내 삶에 역사하는 것을 경험할 때 더욱 견고해집니다.

아버지, 모세에게 신실하셨던 그 손길을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당신의 펴신 팔을 저에게 내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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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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