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9일(수) 주어진 삶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고 하나님으로 마치는 복 있는 인생 되게 하소서

하나님,
이 저녁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저의 존재의 뿌리를 돌아봅니다. 저는 제 능력이나 판단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여전히 부족함, 두려움, 실수, 후회, 연약함이 가득한 제 자신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을 제게 입혀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제 삶의 중심에 그리스도께서 계심을 고백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인간적인 판단과 자기 의에 기대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 머물며 쉬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우리 마음을 평안케 하시고, 부끄러운 것들을 덮으시며, 지쳐있는 우리를 다시 일으켜 주소서.
그렇게 매일 주어지는 삶을 나로부터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고, 하나님으로 마무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81회 조회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