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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는 기도문

공개·회원 4명

2025년 11월 28일(금) 하나님이여, 당신은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지름길을 내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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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 하루를 인도하시고 붙드신 하나님 앞에 고요히 제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신다” 하신 말씀을 이 밤 제 영혼 속 깊이 새깁니다.

하나님, 저는 눈앞의 상황이 너무 커 보일 때가 많습니다. 마치 거대한 물결처럼 넘실거리는 걱정과 쉽게 건널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들 앞에서 제 걸음은 자주 흔들립니다. 하지만 바다 한가운데 길을 내실 수 있는 분이 바로 저의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 제가 만난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제가 보지 못한 주님의 손길이 있었음을 믿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새 길을 이미 준비하고 계시고, 제가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할 때에도

주님은 앞서 걸으시며 길을 여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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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목) 의인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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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저녁에 주신 말씀을 붙들고 제 마음을 주님께로 향합니다. 주님, 제 안에 숨겨진 두려움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염려도, 오늘 하루 동안 흔들렸던 마음도 모두 주님의 은혜의 날개 아래로 피합니다.

제가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의로우신 주님 안에 피하기에 즐거워할 수 있음을 고백하며, 저의 방패와 피난처 되신 주님께 마음을 두고 쉼을 얻게 하고서.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한다고 하셨으니 오늘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욕심과 어둠과 불순한 것을 모두 거두어 주소서.

오직 주 앞에 정직하며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게 하시고, 주님으로 인해 담대하게 하시며, 주님을 말미암아 다시 일어설 힘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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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화)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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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시고, 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잠잠히 저의 이름을 부르시며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해주시니 이 저녁 다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안식을 얻습니다. 하루를 살면서 너무도 자주 흔들리고, 걱정과 두려움이 스며들어 마음이 무거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가슴에 고요히 울릴 때 다시금 용기를 얻습니다.

주여, 유한한 내 자신을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저를 선택하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머물게 하소서. 상황이 아니라 말씀을 바라보고,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 기억하게 하소서. 이 밤, 주님의 품 안에서 두려움 없이, 부족함 없이, 그리고 후회 없이 쉼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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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월)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도우심을 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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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도 저와 함께 걸어주신 주의 인자하심을 기억합니다. 저의 편이 되어 주시는 주님, 제가 홀로 있는 것 같아 흔들릴 때에도 주님은 언제나 제 곁에서 저를 붙드시고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인도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도 쓰러지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께서 저의 도움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내일 어떤 일들을 만나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주님께서 여전히 보호하시고, 저 또한 주님의 편에 서서 옳은 선택과 결정을 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제가 주님 안에서 담대히 눈을 들고 주의 선하심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께 피하고 주께 기대는 이 밤, 제 영혼을 평안으로 채우시고 깊은 쉼을 허락하셔서 내일 다시 기쁨으로 일어설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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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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