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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는 기도문

공개·회원 4명

2025년 11월 18일(화) 아버지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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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늘 하루 동안 저의 마음에 스쳐 지나간 수많은 감정과 생각들 앞에 다시금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저의 겉모습은 멀쩡해 보일 때가 많지만, 속사람은 여전히 연약하고 쉽게 흔들리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 오늘 주신 말씀처럼 당신의 성령으로 인해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질 수 있음을 믿습니다. 저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의 풍성함 때문에 제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새 힘을 공급받을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여, 오늘 흔들렸던 부분들이 있다면 성령께서 바로잡아 주시고, 지쳐 앉아 있었던 마음이라면 주님의 숨결로 다시 일어설 용기를 허락하여 주소서. 끊임없이 우리를 약하게 만드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중심을 붙드시고 강하게 만드시는 성령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잠들기 전 우리 마음의 깊은 곳에서 조용히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내일을 두려움이 아닌 기대 속에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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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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