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5일(화)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
세상을 창조하시고, 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잠잠히 저의 이름을 부르시며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해주시니 이 저녁 다시 숨을 고르고 마음의 안식을 얻습니다. 하루를 살면서 너무도 자주 흔들리고, 걱정과 두려움이 스며들어 마음이 무거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이 가슴에 고요히 울릴 때 다시금 용기를 얻습니다.
주여, 유한한 내 자신을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저를 선택하신 주님의 사랑 안에서 머물게 하소서. 상황이 아니라 말씀을 바라보고,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누구신지 기억하게 하소서. 이 밤, 주님의 품 안에서 두려움 없이, 부족함 없이, 그리고 후회 없이 쉼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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