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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정 중)

공개·회원 1명

# 15.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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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물'이 아닌, '문' 사이를 두고 있습니다. 이제 갈라져있는 저 '문'을 열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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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판작업은 더 이상 아닌 듯 합니다. 허리와 목을 지켜야 할 듯 합니다. 마지막 힘을 내어 페인트 칠에 들어갑니다. 한 번 칠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인원을 동원해 모두 달라붙어 칠합니다. 계속,,, 칠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정신을 붙들고 계시니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것이 살짝? 두려운 3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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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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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되어 천장 합판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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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이 붙어 있던 부분은 특별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더욱 꼼꼼히 작업합니다.>


<유리문이 완성되었습니다. 유리문 완성이 이렇게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도배를 시작합니다. 귀한 분들이 오셔서 몇 번 쓱싹쓱싹하니 새로운 벽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하나 창조하시면서 참 좋으셨듯이, '살아가는형제들'이 이 벽면을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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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빛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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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월 첫 주일 ~ 3월 20일(주일)까지 Zoom으로 예배합니다. 그리고 자매님들은 아이들 케어, 형제님들은 예배당 작업을 위해 모입니다. 1월 첫 토요일부터 3월 셋째 주일까지 매주 토요일(오전10시~밤9시), 주일(오후2시~밤9시)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우리 마음 속에 '빛이 있으라!'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따르는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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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리문을 달기 위해 프레임을 씌우고, 문 프레임 위에 부적을 떼어냅니다.>


<그리고 필요한 장비를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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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또 새로운 한 걸음, 화도에서 양도로, 그리고 송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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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두 번째 예배당에서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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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


정말 따뜻하고 아늑했던 두 번째 예배당(양도)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린 후에, 연고도 없고, 인적이 드문, 정말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은 세 번째 공간(송해)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던 곳에서, 먼지로 가득쌓인 공간은 우리에게 좌절이 아닌, 하나님이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정말 충분했습니다. 그야말로, 먼지 외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마치 태초에 땅이 혼돈과 공허, 어둠이 깊게 깔려있었듯, 이곳의 분위기와 여기서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알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은 딱 그와 같았습니다.


이제, '빛이 있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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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송해면 전망대로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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